도테라이야기 꽃한송이로 바뀌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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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로 바뀌는 삶]
네롤리 에센셜 오일
광귤나무에서 열리는 꽃 "네롤리"는
서기 645년 아랍인들이 이집트에 들여
왔습니다.
다른 나라의 오렌지 나무는 흔히 다른
나무와 교배되고는 했으나, 이집트 네롤리
꽃은 말 그대로 순수한 종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17세기 말, 브리치아노의 공작부인이자
이탈리아 네롤라의 공주였던 앤드 마리
오르시니는 오렌지 꽃 에센스를 너무
좋아하여 목욕할 때마다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목욕 습관은 그녀의 주변인들에게
유행이 되었고 이로인해 "오렌지 꽃
에센스"에 그녀의 이름 네올리를 붙여주었다고
전해집니다.
광귤나무는 세 가지의 오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네롤리 오일은 광귤나무에 열리는 꽃으로
만들어지며 페티그레인 오일은 광귤나무의
잎과 잔가지로 생산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오렌지 오일은
보통 광귤나무 오렌지 열매 껍질로 만들어
집니다.
그러나 도테라 오렌지오일은 감귤나무
오렌지 열매로 만들어집니다.
생산자들은 이 중 한 가지 오일만들을
선택하여 작물을 재배하게 됩니다.
한 가지 작물을 수확하는 동안에는
나무에 열리는 다른 작물을 동시에 수확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롤리 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아주 짧은 기간에만 수확이 가능합니다.
자스민앱솔루트
자스민은 물푸레나무 과의 관목으로
200여가지 종이 넘은 덩굴꽃입니다.
기분 좋은 꽃향기로 유명한 자스민은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사랑받은
것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국화가 바로 자스민입니다.
자스민은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추출되기
때문에 다른 오일들과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자스민 오일은 휘발성 기름에서 파라핀과
왁스를 분리하는 아주 정교한 과정을 거쳐
탄생합니다. 이 제조과정을 거쳐 자스민
오일에서 다양한 향기가 나게 되며 매우
세밀하고 특별한 향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스민 꽃잎은 너무도 섬세해서
증기 증류방식으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기가
매우 힘들고 우리가 원하는 화합물을
얻기도 어렵습니다.
꽃 수확
자스민과 네롤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집트에서 재배된다는 점입니다.
완전한 자스민 오일 1kg을 얻기 위해서는
자스민 꽃 약 770kg이 필요합니다.
꽃잎으로 따지면 거의 600백만개의 꽃잎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스민과 네롤리 꽃은 기계가 아닌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수확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오일을
생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짐작이 가시겠죠.
이러한 꽃잎들은 오일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삶뿐만 아니라 꽃잎을 수확하는 사람들의
삶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집트에 사는 베테랑 수확자인 헬레 씨는
다른 수확자들처럼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이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하루는 새벽 2시 30분 남들이 자는
이른 시간에 시작합니다.
헤드 램프와 바구니를 들고 꽃잎을 딸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죠. 매일 따야 하는
꽃잎의 양은 정해져 있습니다.
헬레씨는 이일을 10년간 해왔기 때문에
손이 아주 빠릅니다. 손이 빠른 덕에
그녀는 꽃잎을 따는 일 외에도 다른 작업도
할 수 있으며 퇴근도 일찍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만족하는지 물어봤을 때
그녀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일할 수 있어 좋다고
했습니다. 그녀와 비슷한 작업환경에서 수확 일을
하는 근로자의 대부분이 여성이기때에 일이
더 재미있고, 시간도 빨리 간다고 합니다.
급여는 시간에 맞춰 적정금액이 주어집니다.
수확자들은 본인들의 수확량이 정확한지
무게를 달아 측정합니다. 펠레씨는 이집트에서
평범하게 수확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
한명이지만 그녀가 꽃잎 하나하나 정성스레
수확해준 덕에 많은 사람들이 자스민과
네롤리의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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